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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작가

김하나

1986년 서울 출생
• 입주기간 : 2020.03~2021.01
• amalfiotter@gmail.com

김하나는 회화 표면의 질감에 대해 지속적으로 탐구해왔다. 빙하, 침대보, 합판 등 사물의 표면 질감을 직접적으로 레퍼런스 삼아 그림을 그리기도 하는데, 종종 바닥에 깐 캔버스 천 위에 물감을 흘린 뒤 천의 굴곡에 따라 자연스레 물감이 고이거나 굳게 두기도 한다. 또한 구체적인 레퍼런스가 있지 않더라도 물감의 안료 구성과 레이어 쌓기, 그리고 빛의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캔버스 표면에 대해 탐구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감각할 수 있게끔 전시를 연출한다. 작업의 레퍼런스의 공통점은 대체로 자연의 재료이며 시각 우위의 것이라는 점이다. 빙하, 직물, 모래, 물, 빛, 돌, 포도, 합판, 광물 같은 것은 형상보다 제일 먼저 질감으로 인식된다.
작가는 2020년 인천에서 활동하며 주변 지역에서 특정적으로 감각되는 레퍼런스를 찾아보고 구체화하여 작업할 예정이다. 또한 가장 물질적인 매체인 회화를 확장시키는 기제로써 비물질적인 것의 개입에 대한 실험에 빛, 운동성을 매개체로 두고 회화 표면의 무한한 확장을 탐구할 계획이다.

프로필

학력
- 런던예술대학교 첼시 칼리지 오브 아트 앤 디자인, 순수미술전공, 학사 졸업, 런던, 영국, 2011

개인전
- <아름다운 직업>, 송은 아트큐브, 서울, 2019
- <화이트, 월, 실링 로즈>, 공간 시은, 전주, 2018
- <리틀 수비니어>, 갤러리 기체, 서울, 2018
- <빙하 풍경>, 신한갤러리 광화문, 서울, 2016

단체전
- <대외협력전 ‘픽 유어 픽’>, 서울로 미디어 캔버스(디스위켄드룸 협력 기획), 서울, 2019
- <올오버>, 하이트컬렉션, 서울, 2018
- <그림과 조각>, 시청각, 서울, 2018
- <K’ARTS 미술원 창작스튜디오 2기 결과 보고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신축교사 갤러리, 서울, 2018
- <뉘앙스>, 갤러리 기체, 서울, 2017
- <메모리 트릴로지>, 갤러리 플래닛, 서울, 2017
- <트윈 픽스>, 하이트컬렉션, 서울, 2016
- <오늘의 살롱 2015>, 커먼센터, 서울, 2015

레지던시
- K’ ARTS 미술원 창작스튜디오 2기,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 2017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