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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주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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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간2009-03 ~ 2010-02 이메일

서울대학교 조소과, 영국 브라이튼대학교 Design by Independent Project 졸업(BA).
2009년 사루비아 다방 프로젝트 스페이스에서 2009 '아따따 으따따 전'을 개최하였고, 'Emergency 4'(Aspex 갤러리, 영국), '요코하마 국제 미디어아트 페스티발'(일본), 'Call09'(Luis Adelantado 갤러리, 발렌시아, 스페인), '11회 서울 국제무용축제(SIDance)' 등 다양한 기획전 및 단체전에 참여하여 상영 및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유은주의 인천아트플랫폼 스튜디오에서의 작업은 2010년 2월 인사미술공간에서 작업의 선행 작업으로 소재는 '악행(惡行)'이다. '특별히 주목할 일은 아니되 우리 주변의 개인들에게 심리적으로나 인생 행로에 큰 영향을 미치 나쁜 사건이나 인간 관계'로 일차 정리된 악행은 인간만의 행위이자 가능성이다. 유은주는 악행에 관한 설문지조사, 낱말조사를 거쳐 퍼포먼스, 세심정교한 이미지의 결합으로 작품을 완성하고자 한다. 설문지 조사, 낱말 조사 두 가지 작업을 통해 악행을 자행하는 사람보다 악행을 당한 사람이 감당하지 않을 수 없는 악행에 관한 부정적임이 견지되었고, 이는 작가가 악행을 사소하지만은 않은 심각한 (사회)병리 현상으로 주목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인미공 '악행'에 대해 작가는 '기만'(인미공의 1층)□'배타'(지하층)□'불신'(2층)의 소제목으로 나눠진 3부작을 구성할 구상중이다. 1층과 지하방은 영상과 사운드의 흐름이 평온한 상태-긴장의상태-공격적 상태-처음의 평온한 상태 순으로 비슷하게 이어진다. 2층에서는 배타라는 이미지와 맞물려 관람객과 물체를 등진 두시모습의 사람들이 나란히 선 모습과 존재를 무시하는 듯한 표정의 얼굴들을 양쪽으로 배열하고, 2층의 방들은 타인과 관계 맺기에 거듭 실패하거나 배신감을 느끼는 경우를 염두에 두고 등장인물이 불신의 방에 숨거나 가둬지는 상황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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