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출생, 안동 거주
신태수는 안동대학교 미술학과와 영남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가슴은 눈을 그리워하고>(2011, 사카이마치화랑, 도쿄), <진경산묵>(2010, 북촌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고려청자와 한국의 수묵화>(2011, 교토국제교류센터), <물 그리고 바람>(제주 이중섭미술관)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하였다. 2010년 4월부터 2011년 3월까지 강원도 양구에 있는 박수근미술관 스튜디오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작가는 인간이 살아온 흔적을 적극적으로 찾아 인간 삶의 숨결, 건축과 구조물의 역사성을 살펴보고 그 속에 녹아있는 미적질서를 조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