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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작은방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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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간2018-03 ~ 2019-01 이메일box_room@naver.com

2009년 창단, 서울과 인천에서 활동
• 입주기간 : 2018.03-2019.01

멤버_신재훈, 문가에, 박옥출, 배윤범, 양택호, 윤일식, 윤진성
member_SHIN Jaehoon, MUN Gae, PARK Ockchool, BAE Yunbeom, YANG Taekho, YUN Ilsik, YOON Jinsung

‘웃음’ 자체가 창작의 목적이자 작품의 형식일 수 없지만, 그것은 극단 작은방의 창작활동을 소개하는 중요한 키워드이다. 웃음은 경계에서 피어나는 꽃이라고 생각한다. 웃음은 다른 생각으로 넘어가는 가치관의 경계, 더 깊어지는 경계에서 피어난다. 극단 작은방은 ‘극장은 세상의 작은방’이라는 모토를 갖는다. 이는 극장이 세상의 이야기를 담는다는 따뜻한 의미를 담고 있지만, 극장에서 논쟁적인 이야기를 다룬다는 날 선 각오도 담고 있다. <머리를 내어놓아라>는 비정규직의 죽음, <시각의 난극>은 동떨어진 세계에서 펼쳐지는 죽음과 무책임한 사건과 사고, <정서진 별곡>은 해가 떠오르기만을 기다리는 서쪽마을의 실현되지 않는 꿈을 이야기하며, <세상이 발칵>은 세월호 사건 당시 청와대의 이야기를 다룬다. 극단 작은방은 꿈보다 커다란 방, 어떠한 것도 상상할 수 있고 실현할 수 있는 극장에서 사회적 문제를 깊은 고민의 경계로 이끌고자 노력하며, 그 경계에서 피어나는 웃음이 이 그룹의 매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해 대부분의 섬이 다리로 이어져 자동차를 타고 쉽게 갈 수 있는 요즘, 인천공항 옆 반드시 배를 타고 가야만 하는 신도, 시도, 모도를 다룬 <신시모도 이야기>, 인천중구 문화공감센터(마사회 운영 스크린 경마장)에서 경기 도중 스크린을 찢고 자유공원으로 도망쳐 나온 말의 이야기 <스크린 경마장 말 탈출 사건>을 창작할 것이다.

문화통신 3.0 작가 소개 인터뷰 : http://news.ifac.or.kr/archives/1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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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주요 활동 Selected Activities

    - <오늘은 모든 희망을> (이철용 作),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서울, 2017

    - <비온새 라이브> (이양구 作),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서울, 2017

    - <빨강의 보색은 녹색>,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서울, 2016

    - <머리를 내어놓아라>,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서울, 2016

    - <하녀들> (장 주네 作),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서울, 2015

    - <세상이 발칵>,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서울, 2015

    - <시간의 난극>,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서울, 2015

    - <정서진별곡>,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2014

    - <도래순과 수지>,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2013

    - <우리가 누구를 믿겠니>,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서울, 2012
작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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