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결성, 서울과 인천에서 활동
변준혁 BYUN Junghyung
• www.thewym.com
허준혁 HEO Junhyeok
• www.heomusic.com
코리아는 ‘Coders of Rave, Electronic Arts’의 약자로 세 작가(권현우, 변준형, 허준혁)의 협업을 시작으로, 2018년 팀을 결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코딩을 이용한 일렉트로닉 아트, 사운드 아트, 미디어 아트 등의 활동을 중심으로, 코딩에서 사용하는 개념인 알고리즘과 EDM(electronic dance music) 문화를 의미하는 레이브를 결합한 알고레이브를 기본 창작의 방향으로 하고 있다. 일렉트로닉 아트, 사운드 아트의 예술적 측면과 레이브 문화의 대중적 측면의 결합을 통해 다양한 예술의 모습을 보여 주고자 한다.
인천아트플랫폼에서는 〈공공의 사운드〉 작품을 위한 각종 데이터의 사운드화 작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팀원 모두, 데이터 자료를 수집하고 주제별로 분류함과 동시에, 알고리즘을 생성하고, 랜덤 데이터를 축적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인천과 관련한 여러 데이터는 그들만의 필터링을 거쳐 축적 및 분류되며, 이렇게 얻어진 데이터는 작품의 뼈대를 이루는 사운드의 조각으로 재탄생된다. 진행 과정은 코딩을 통한 알고리즘 구축 및 음의 합성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문화통신 3.0] 작가 소개 인터뷰 : http://news.ifac.or.kr/archives/211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