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전보경 그룹전]Perennial Inspiration
2018-10-04(Thu) ~ 2018-10-28(Sun)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
전보경, 육효진, 이세린, 전주연, 정해민
부평구문화재단은 <부평영아티스트 4기 선정작가전 Perennial Inspiration>을 개최한다. ‘부평영아티스트 선정작가전 Perennial Inspiration’은 국내 시각예술 분야의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정례전시로 지난 2015년부터 총 3차례에 걸쳐 15인의 신진작가를 소개하였다. 올해 역시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5인의 작가를 소개한다.
2018년 부평영아티스트 4기로 최종 선정된 작가는 육효진(b.1979, 입체), 이세린(b.1982, 설치), 전보경(b.1979, 설치), 전주연(b.1987, 설치), 정해민(b.1982, 평면)으로 우리의 삶과 연결되어 있는 다양한 감각과 경험을 자신만의 시각언어로 영민하게 풀어낸 각각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올해 공모 선정은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과 동시에 작가로서 본인 작업에 대한 미학적 방향성을 명확히가지고 있는지, 개인 혹은 사회적 이슈를 어떠한 독창적 시각언어로 도출해 해내었는지를 중점적으로 보았다. 선정된 작가 5인의 작품은 삶, 공동체, 글, 이미지와 같은 개별 주제를 통해 우리 주변과 이 사회를 다르게 혹은 깊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전시는 신진작가 5인의 예술 세계를 면면히 바라봄과 동시에 POP Prize 1인 수상자를 최종 확정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젊은 작가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공모전들 속에서 부평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공모전이 갖는 특징은 관람객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데 있다. ‘관람객 투표’로 완성되는 해당 전시를 통해 주체적인 관람의 경험을 가져가시기를 권유한다.
출처: 부평아트센터 홈페이지(https://www.bpcf.or.kr/exhibition/schedule.asp?act=view&idx=3198&p_idx=2&page=1&isR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