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 사 명 : 이상한 과일이 왔어요

▶ 행사주체 : 진나래 (기획, 디자인)

▶ 행사참여 : * 본 행사는 해당 링크(https://forms.gle/XyapjQXt2SaBKFMm9)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 행사장소 : 대안공간루프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29나길 20)

▶ 행사소개 및 일정 :　　　　　　　　　　　　　　

▣ 팝업스쿨 프로그램 일정　　　　　　　　　　　　　　　　　　　　　　　　　　　　　　

■ 10월 30일

오후 4시 | < 비인간 도시론 : 인간 너머의 도시 공간 읽기 > - 김준수 (사회학, 아시아도시사회센터)

오후 5시 | < 거미 재판관의 키스 : 비인간 참여재판에의 상상과 예술가의 역할 > - 박지윤 (기초법학, 연세대학교 객원교수)

■ 10월 31일

오후 4시 | < 생명의 나무 : 동식물 이분법을 넘어서 > - 이소요 (작가, 생물과문화)

오후 5시 | < 공-산(共-産)의 사유: "우리는 인간이었던 적이 없다" > - 최유미 (이론물리화학, 수유너머104)

오후 6시 | < 일상과 예술의 비거니즘 지형도 > - 김화용 (작가, 문화기획자)

▣ 오픈라이브러리　　　　　　　　　　　　　　　　　　　　　　　　　　　　　　

■ 2019년 10월 30일 - 11월 2일 | 오전 10시~오후 7시 (상시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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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나래 작가 기획의 < 이상한 과일 #1 : 태양은 빛나고 우린 모두 꿈을 꾸네 > 프로젝트 연계 팝업스쿨 < 이상한 과일이 왔어요 > 가 10월 30, 31일 양일간 대안공간루프에서 열립니다. 작가는 우리가 인간 외 존재들을 서술하는 방식이 과거 백인 남성 사회가 여성과 흑인을 서술하던 방식과 닮아 있다고 보고, 인간만을 경합의 주체로 한정해온 민주주의와 법치의 상상적 공간을 비인간 존재에까지 확장하여 상상하는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오는 수-목요일인 10월 30, 31일 양일간 대안공간루프에서 열리는 본 팝업스쿨 및 연계 오픈 라이브러리는 <이상한 과일> 프로젝트의 리서치 과정을 공개하여, 관심 있는 모든 분들과 나누고자 하는 자리입니다. 다섯 분의 연구자와 작가 분들께서 비인간 도시론, 비인간 참여재판에의 상상과 예술가의 역할, 세포내공생설, 해러웨이를 기반으로 한 공-산(共-産)의 사유, 그리고 보다 실천적 영역에서 일상과 예술의 비거니즘 지형도 등을 다루어주실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