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

KR EN

PERFORMANCE

공연
INCHEON ART PLATFORM

전체 공연

공연 기획 공연

[플랫폼 초이스] 극단 마루한_놀이마당극 "훨훨 간다"

2013-09-25(Wed) ~ 2013-09-29(Sun) [플랫폼 초이스] 극단 마루한_놀이마당극 "훨훨 간다"
공유하기
  • 네이버로 공유
  • 페이스북으로 공유
  • 카카오톡으로 공유
  • 링크 복사
공연 소개

2013 인천아트플랫폼 공동기획 프로젝트

 

플랫폼 초이스 Platform Choice

 

Platform Choice는 예술인(단체)들에게 우수한 작품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복합문화예술매개공간으로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향유의 기회를 증진시키고자 진행하는

인천아트플랫폼 공동기획 프로그램입니다.

 

참여단체: 극단 그린피그, i-신포니에타, 나온 댄스 컴퍼니, Analog & Digital Theatre, 칙칙폭폭 인형극단, 컨템포러리 발레 씨어터, 극단 기린, 축제하는사람들 이락, (주)한울소리, 극단 소리, 극단 DR, 극단 마루한, 보물찾기, 극단 수수파보리, 사진가 류재형, 댄스컴퍼니 명

 

장소: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

주최주관: (재)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

티켓예약: www.inartplatform.kr

문의: tel. 032-760-1000, 1005

 

 

놀이 마당극 “훨훨 간다”

 

공연명 놀이마당극 훨훨 간다

공연팀 극단 마루한

공연일시 9/25(수) ~ 9/29(일) 평일 11:00, 16:00 / 주말 14:00, 16:00

             평일 11시 공연은 단체 관람 있을 시에만 진행됩니다.

티켓가격 10,000원┃관람등급 36개월 이상┃장르 마당극, 아동극, 가족극┃소요시간 60분

연출 이새로미┃각색 이새로미┃출연진 김지웅, 이새로미, 유병선, 최주훈┃스텝 신재욱, 송영숙

 

 

기획의도

 

우리 아이들이 오락기와 컴퓨터의 공간에서 나와 비석치기도 하고 길게 고무줄을 엮어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고무줄놀이도 하고, 땅 바닥에 넓게 사각 그림을 그려 사방치기도 하고, 땅 따먹기, 연날리기, 일곱 발 뛰기.... 아파트가 많고 마당은 없지만 그래도 곳곳에 있는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노는 모습들. 그런 꿈을 그려봅니다. 이제는 편해진 인터넷 말도 있지만, 아이들이 우리말의 “저벅 저벅” “기웃 기웃” “콕” “방글방글” “몰캉 몰캉” “보슬보슬” “삐걱삐걱” 처럼 독특한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소리 내어 읽었을 때, 더욱 재미나게 들리는 우리말의 특징에 흥미를 갖고 기대감을 갖기를 바래봅니다.

수차례의 공연 후, 부모님들은 어릴 적 추억의 향수에 젖어도 보시고, 같이 관람한 자녀들과 이 마당극이 매개가 되어 단순한 공연 문화로 만이 아니라 관람 후 집으로 가서 부모에게는 추억의 동심이 되고, 자녀들에게는 호기심 가득한 놀이가 되어 꼭 한번 같이 해보게 되는 서로의 놀이로 발전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언제나 부모님과 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공연을 통해 부모와 아이들이 더욱 가까워지기를 바랍니다. 배우들의 말과 이야기의 흥미로운 대화가 소재가 되어 책을 한 번 더 찾게 되어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재미를 느끼고 더욱 관심을 갖게 됩니다.

 

 

줄 거 리

 

이야기를 좋아하는 할머니는 늘 할아버지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달라고 졸랐답니다.

하루는 할머니가 할아버지에게 귀한 무명 한 필을 주면서 장에 가서 돈 말고 이야기 한 자리랑 바꾸어 오라고 하지요. 이야기로 무명 한 필을 사겠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낙심한 할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빨간 코 농부를 만나게 됩니다. 농부는 무명 한 필을 얻을 요량으로 황새를 보며, “훨훨 온다.” “성큼성큼 걷는다.”, “기웃기웃 살핀다.”, “예끼, 이놈!” “훨훨 간다.” 이렇게 얘기 하자 할아버지는 할머니에게 가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도둑이 담을 넘어 들어옵니다. 그날 밤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공연 단체 소개

 

극단 마루한은 우리 아이들에게 아름답고, 즐거운 옛것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고픈 마음들이 어우러져 만든 연극인 엄마, 아빠들의 극단입니다. 그 선물은 세계화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 조상들의 슬기의 이야기, 지혜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해학의 이야기 입니다. 이 선물로 언제나 아이들의 웃음과 더불어 어른들의 행복을 그림 그려나가는 극단 마루한이 되기 위해 언제나 노력 하고자 합니다.

 


 

관람 안내

 

- 공연 시작 후에는 공연 특성에 따라 객석 입장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 공연장 안으로 꽃다발, 음식물 등은 반입되지 않습니다.

- 공연장 내에서 협의되지 않은 사진 및 비디오 촬영, 녹음 등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 공연장 안에서는 휴대폰 전원을 꺼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