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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초이스] 도토리_몽이다

2014-07-05(Sat) ~ 2014-07-06(Sun) [플랫폼 초이스] 도토리_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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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개

2014 인천아트플랫폼 공동기획 [플랫폼 초이스 Platform Choice]

 

                                    도토리 "몽이다"                          

  

공연명 몽이다

단체명 도토리

공연일시 7월 5일(토) ~ 6일(일), 15:00, 17:25

공연장소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티켓가격 무료 | 관람등급 전체관람 | 장르 인형극 | 소요시간 25분

 

연출 유해랑 | 작가 유해랑 | 출연 유해랑 | 스탭 김준영

 


공연 소개

 

주인공의 이름은 ‘몽이’입니다. 여행 가방을 들고 다니는 인형사 해랑이가 세상 곳곳을 다니다가 “몽이다”의 이야기가 필요한 곳에 도착하면 사람들에게 “몽이다” 공연을 합니다. 인형극이 시작 되면 가방 속에서 인형극의 배경인 풀밭, 솟대, 나무, 우물, 의자 등이 하나하나 세팅되고 몽이가 등장합니다. 몽이는 고민 합니다. 우물에 비친 자신과 대화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과 다른 이들이 되고 싶어하는 모습, 호기심에 가득 차 있으면서 한없이 부족한 모습, 모든 것들을 생각 하지 않고 그저 놀고 싶기만 하고 싶은 모습들을 탈을 바꿔 써가면서 다른 인물들의 삶을 살아 보고 이내 자신은 세상에 많은 몽이들(꿈꾸는 이들 모두)중에 하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자신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면서 가방으로 다시 돌아 갑니다. 그렇게 인형극이 끝나면 시연자인 해랑이 큰 탈을 쓰고 와서 인사를 하고 인형들을 잠시 전시하면서 끝이 납니다.

 

 

단체 소개

 

안녕하세요. 도토리의 대표 유해랑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는 그림을 그리다가 이전까지는 마임, 연극, 카메라 연기 등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작년 8월에 인형엄마 엄정애 선생님의 인형극 워크숍을 듣게 되었고 인형 제작과 인형극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어릴 적 꿈이 애니메이션 감독이었던 저에게 인형과 인형극은 제 삶에 있어 새로운 만족감과 또 다른 목표를 가지게 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만들어 세상을 모두 다니면서 하는 것입니다. 도토리는 인형극을 하는 인형극단 입니다. 제게 생긴 새로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짐을 좀 더 확고히 다지기 위해서 극단 도토리를 창단 했습니다. 도토리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하는 인형극단 입니다. 도토리는 세상 모든 이들이 인형과 인형극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계속 인형극을 할 것입니다.

 


주최주관 (재)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 도토리

문의 tel. 032-760-1000,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