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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선언> 11월(사라져가는 것들을 위하여)_두들쟁이 타래

2014-10-17(Fri) ~ 2014-10-17(Fri) <플랫폼 선언> 11월(사라져가는 것들을 위하여)_두들쟁이 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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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개



두들쟁이 타래 <11월(사라져가는 것들을 위하여)>

 

2014. 10. 17.(FRI) 19:15 /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 장르 : 퓨전국악/소요시간 : 30분

연출 : 박관우/음악감독 : 박지혜/작곡 : 윤송언

출연 : 김민지, 최유정, 최소영, 박지혜, 이필천, 윤송언, 고지영

스탭 : 박진수

 

 

※작품소개 :

 

사라진다는 것은

그리고 영원히 볼수 없다는 것은 두려운 일이다.

모래무지와 함께 눈 마주칠 수 있는 모래강이 사라지고 있다.

구비마다 역사와 추억이 서린 사람 냄새나는

오랜 고가들과

분주하던 역과 사람들이 사라져가고

이제 쓸쓸한 11월이 다가온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다시 볼 수 없을 내성천에 대한 헌정곡으로

재즈스타일의 쓸쓸한 아쟁의 선율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하여

그리고 있다.

 

※단체소개 :

 

두들쟁이 타래는 전통음악의 다양한 가능성에 깊은 관심을 갖고 여행을 주제로 사람과 자연 그리고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는 팀이다. 자연에 대한 파괴와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3집의 창작음반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