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남김

10.19(sun) 20:00‖ C동 공연장‖ 오디오 인스톨레이션‖ 30분

작가 : 스토리텔러‖ 연출 : 남승연‖ 스탭 : 남승연, 김보경, 이덕, 임예슬, 김진영, 장수만

- 작품내용 -

'End city‘는 프로젝트 남김이 작년부터 이어오는 ’city' 시리즈의 최신판이다. 도시, 시민으로 대표되는 일상의 공간 속 일상의 소리를 재해석하고, 재해석 된 소리에 의해 이미지와 더불어 공간이 창출된다. ‘End city'는 땅의 끝에 위치하여 마치 중국과 맞닿아 있는 듯한 차이나타운이 위치한 특징에서 착안된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된다. 또한 'End’ 라는 단어를 쓰는 만큼, 일상 속 'End'에 대한 사유 또한 공유할 것이다.

- 단체소개 -

연극, 사운드, 시각예술, 미디어아트 등 장르 간 소통과 교류를 도모해 온 프로젝트 남김은 새로운 예술 영역에 대한 탐구와 갈망을 크게 인식하고 색다른 예술 언어 창출에 의의와 목적을 두고 있다. 오디오를 기반으로 영상, 설치, 오브제 등 다양한 컨텐츠들을 접목하는 시도를 하여 새로운 경험을 표현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