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8(Sat) ~ 2014-10-19(Sun)
10.18(sat) 14:50, 10.19(sun) 13:30
G1,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도토리<시골버스>
10.18(sat) 14:50, 10.19(sun) 13:30‖ 야외무대 9‖ 인형극 ‖ 30분
연출 : 유해랑‖ 출연: 유해랑‖ 스탭 : 김준영
- 작품내용 -
인형극 시골버스는 가방 속 인형극이며, 시골버스를 타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인형 할머니가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아직 버스가 올 때는 멀었고 마침 시간도 많아 정류장에 모여 있는 사람들(관객)에게 인형극을 보여줍니다. 세상사람 모두 자신만의 시골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형극은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평범한 세상사람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시골 버스를 타는 사람들이 하나씩 등장해서 이야기가 진행 됩니다. 할머니를 기다리는 손녀, 생계를 꾸리는 아주머니, 은혜 입은 고양이, 자유를 꿈꾸는 군인, 그리고 손주를 보러가는 할머니가 인형으로 등장을 합니다. 알고 보면 할머니는 공연을 하고 있는 인형 할머니입니다. 시골 버스는 세상 사람들 모두의 기본적인 삶과 가족애 자유, 보은 등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 단체소개 -
도토리는 인형극을 하는 단체입니다. 인형제작과 인형제작 및 공연 수업 그리고 인형극 공연을 합니다. 대표 유해랑은 어렸을 때는 그림을 주로 그렸고 커서는 연극, 마임 등 공연예술 계통에서 일하였습니다. 극단 인형엄마 대표 엄정애 선생님의 인형으로 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작년 2013년에 엄정애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본격적으로 인형극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3년과 2014년에 가방속 인형극 <몽이다>, <두더하지,두더빼지>, <시골버스> 등을 발표하였고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에서 다문화 인형극 <금구덩이,은구덩이>, <작은무사이야기>를 제작, 납품 공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