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당 달다 <랄랄라쇼>

10.18(sat) 20:00‖ 야외무대5 ‖ 거리음악극 ‖ 35분

작가 : 연리목 ‖ 연출 : 이정훈 ‖ 출연진 : 이정훈,연리목

음향감독 : 윤수영 ‖ 무대감독 : 김슬지

- 작품내용 -

음악의 힘은 때로는 말 없이도 드라마를 펼쳐 보이고, 큰 몸짓 없이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갑자기 펼쳐진 신기한 무대와 그 안에서 연주되는 살아있는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랄랄라쇼>는 음악과 퍼포먼스 + 설치미술 + 키네틱아트(Kinetic Art)가 결합된 공연이다. 예술적으로 완성도 높은 수레 형태의 이동형 특수무대(무대인 동시에 커다란 악기이자 설치미술, 키네틱아트)와 생생한 라이브 연주, 유쾌한 퍼포먼스의 융합은 색다른 예술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세계의 여러 악기로 연주되는 생생한 라이브 음악과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한 유쾌한 상황극.

- 단체소개 -

<음악당 달다>는 다양한 공연예술단체와 많은 작품으로 협업을 진행한 두 음악감독이 본격적인 비쥬얼 뮤직 퍼포먼스를 만들기 위해 의기투합한 단체입니다. 공연의 배경 음악으로서의 음악이 아니라 공연의 주체로서의 음악과 그에 유기적으로 공간과 오브제가 어우러지는 공연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의상디자이너 이진희, 무대디자이너 김경희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비쥬얼 뮤직 퍼포먼스를 창작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연출은 <비주얼시어터 꽃><극단 서울괴담><극단 배낭 속 사람들> 등10여개 작품에서 음악감독을 맡아 활동하고 있으며, <밴드 한음파><어쿠스틱 월드>의 멤버이기도 합니다. 연리목 음악감독은 <트러스트 현대무용단><공연창작집단 뛰다>의 음악감독으로 다년간 활동 중이며, <밴드 눈뜨고 코베인><밴드 타니모션>의 멤버이며, 최근에는 <은교><미생><또 하나의 가족>등의 작품으로 영화음악감독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