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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지원 : 플랫폼 인큐> 당신과 나, 당신들과 우리들

2014-12-13(Sat) ~ 2014-12-13(Sat) <창작지원 : 플랫폼 인큐> 당신과 나, 당신들과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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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개

인천아트플랫폼 창작지원 <플랫폼 인큐 Platform inQ>

당신과 나, 당신들과 우리들

 

 

 

2014. 12. 13.() 17:00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

 

 

이 프로젝트는 타자와의 관계를 맺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공연입니다. 각자의 삶은 각자의 관계들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일까요? 사회가 끊임없이 생산해 내는 사건들 사고들은 각개인들에게 어떻게 와 닿는 걸까요? 그것들은 어디에서 만나서 어떤 의미가 될까요?

 



 

 

- 제작 : 프로젝트 그룹 S ( 김소은 연출, 전수진 안무, 임선영 설치미술)

- 텍스트 : 오재우 (인천아트 플랫폼 5기 입주 작가)

- 사운드 디자인 : 전광표(인천아트 플랫폼 4기 입주작가)

- 조명 : 김영빈, 김은영

- 버티컬 댄스 기술감독 : 송승환

- 버티컬 장비 협찬 : 프로젝트 날다

- 스크랩 및 퍼포먼스 : 김선구, 이수윤, 박문지, 박영기, 조현주

- 주최·주관  : (재)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 

 

 

 

프로젝트 소개

 

이 작품은 경계시리즈 중 두 번째 시리즈를 준비하는 프로젝트이다. 경계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는 카프카의 변신을 모티브로 해서 가족과 개인의 관계에 대한 진솔한 작업을 진행하였다. 그룹S는 자신들의 상황을 미디엄으로 삼아서 극을 만들고자 하였고,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오재우 작가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퍼포머 개인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개인사와 개인의 생각일까? 아니면 각 개인들이 놓여 있는 사회적인 환경일까? 오재우 작가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두가지로 접근하였다. 미리 준비한 100개의 질문지들 중 10개의 질문들이 질문의 답에 따라 3번씩 그들에게 던져주었고, 1번의 오프라인 인터뷰를 통해서 모은 그들의 이야기와 퍼포머 개인들이 하루에 가장 인상 깊었던 SNS상의 뉴스 혹은 이야기들을 스크랩 하였다. 3개월간 그들의 관심사와 그들의 이야기가 모여 대본이 되었다.

 

퍼포머들에게는 또한 시스템이라는 상징적 제약의 의미로 제한된 시간과 구성의 틀을 미리 잡아 둔 채로 퍼포머들에게 텍스트를 외울 수 없는 짧은 연습기간과 표현하기 절대적으로 부족한 공연 시간을 각각 개인에게 던진 채로 이 프로젝트는 진행 되었다.

 

무대는 각자의 영토로 나뉘어 있다. 줄로 속박된 퍼포머들은 자신만의 공간 안에서 움직일 수 있다.

그들에겐 무대 위에서 10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모두 무대에 있지만 그들이 주목 받을 시간은 10분씩이다. 그들의 움직임을 표현할 시간 5분 그들에게 주어진 대본을 읽을 시간 5분.

 

30분이 흘러갈 무대 위에는 10분씩 할애 받은 5명의 시간과 그들의 이야기, 당신의 시간과 이야기가 있다.

 

맥락 없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말.

 

움직일 수 없는 제약의 줄에서 자유로운 표현을 찾기 위한 움직임.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5분. 그리고 다시 돌아오는 5분.

 

 

그룹S?

 

전형화 된 양식을 탈피하여 다양한 실험적 공연을 추구하는 퍼포머이자 연출가인 김소은!

벨기에 P.A.R.T 출신의 공간의 제약을 두지 않고 신체 움직임을 연구하는 현대무용가 전수진!

동양화에서 출발하여 무대디자인,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는 임선영!

 

이렇게 3명의 아티스트가 수년 동안 다양한 다른 작업에서 서로 알게 되어 공통된 작업 형식을 찾아 2013년부터 함께 프로젝트를 시작한 그룹이다.

 

신체 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오브제를 이용한 미적 이미지를 창출하여 작품에 접근하는 방식을 추구하는 방식에 동의하여 그룹을 결성하게 되었다. <공간, , 오브제, 인간>이라는 주요한 주제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공동연구를 통해 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중시하며, 그 과정중 하나로 2013년에 시작하여 2016년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 "인간의 실존"에 관련된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소설 카프카의 변신을 모티브로 경계라는 컨셉 아래 버티컬 댄스와 움직임 극, 설치 미술로 접근, 공간의 환치라는 주제 아래 연구하며 작업에 접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