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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주 미디어 퍼포먼스 <디지털 종묘제례악>

2015-12-18(Fri) ~ 2015-12-18(Fri) 우현주 미디어 퍼포먼스 <디지털 종묘제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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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우현주

Hyunju Woo

 

 

미디어 퍼포먼스 <디지털 종묘제례악>

Media Performance

 

2015. 12. 18. 오후 7시 30분

C동 공연장

 


현대 공연예술은 컨텐츠에 기술을 포용함으로써 관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다각도로 제공한다.
이러한 융·복합적 흐름에 따라 미디어 퍼포먼스 <디지털 종묘제례악>은 최초의 종합예술인 종묘제례악을

청각·시각 미디어를 통해 재구성한다.
종묘제례악은 음악, 노래 그리고 춤이 한데 어우러져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는 악·가·무 일체의 의식음악이다.
공식적인 행사 외에는 볼 수 없는 그 화려함과 웅장한 면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공유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더불어 공연예술에서 활용되는 미디어 인터페이스와의 조화를 통해 종묘제례악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려한다.

 

 

 

 

 

 

 

Profile

 

|  우현주  |

 

작곡가 우현주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한국음악 작곡을 전공하였으며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미디어아트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의 음악어법적 대립을 재료로 활용한 동시대적 음악의 작곡과 다원예술,연극,영화등 다양한 장르와의 결합을 통해 작곡 및 사운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또한 비 음악적 사운드의 음악적 구조화와 변형을 통한 사운드 작업과 공연예술에서의 미디어인터페이스에 관심을 갖고 연구중이다.

2015년 현대음악앙상블TIMF Ensemble의 Composing Factory 작곡가로 선정된바 있으며, 인천아트플랫폼 6기 작가로 입주중이다. 2015 북촌뮤직페스티벌에 라인업되어 를 작곡 및 연주로 선보였으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 공모에 당선되어 <디지털 종묘제례악> 쇼케이스를 마쳤다. 2012년 여수엑스포 주제공연 중 해상쇼 음악과 기업관 중 현대관의 쇼 음악을을 작-편곡하였다. 대표작으로는 비음악적 사운드의 음악화를 시도한 2015, TIMF앙상블과 작업한 극음악의 새로운 시도인 2015, 국악기 중심의 창작곡 <바람, 지동치듯불다>2010, <거문고탱고>2010가 있다. 수상에는 2010년 국립국악원 개최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작곡부문 금상(문화부장관상), 2008년 동아일보개최 동아국악콩쿨 작곡부문 동상, 2005년 국립극장개최 한국가요제 금상을 수상한바 있다. 최근 예술 교육사업에 관심을 갖고 백남준아트센터, 인천아트플랫폼 그리고 뉴욕필하모닉 협력프로그램 등의 예술강사로 참여중이다.

 

 

 

문의  |  인천아트플랫폼 032-760-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