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IAP 창·제작 발표 프로젝트

2. 송주호 <관 짜기 모임(Coffin Club)>

인천아트플랫폼은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9 입주 예술가 창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시각 입주 분야 창제작 프로젝트의 두번째로, 송주호 작가의 프로젝트 <관 짜기 모임(Coffin Club)> 를 진행합니다.

▶ 프로젝트명 : 관 짜기 모임 Coffin Club

▶ 진행작가 : 송주호

▶ 진행기간 : 2019년 4월 27일, 토요일 오후4시

　　　　　　* 공연소요시간 : 60분 (예정)

▶ 진행장소 :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

▶ 관 람 료 : 현장구매 10,000원 / 사전 예매 7,000원(24일 자정까지 적용)

※ 사전예매는 아래 링크를 통해 가능합니다

- https://bit.ly/2sxiahE

▶ 관련문의 : dioramavivant@gmail.com

※ 본 공연은 19세 미만 청소년 및 심신미약자의 참여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 페이스북: facebook.com/dioramavivanttheatre

- 인스타그램: instargram.com/dioramavivanttheatre

▶ 작품정보

- 시놉시스

송주호 작가의 <관 짜기 모임>은 범죄와 살인, 광기와 유령을 다루는 잔혹극 그랑기뇰(Grand Guignol)

워크숍을 통해 연극이 죽음을 수행하는 방식을 함께 도모하고자 마련한 자리입니다.

비명을 지르거나 졸도하고 온갖 야유를 퍼붓거나, 웃음보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객석이

다시는 필요하지 않은 이 시대에서 잔혹한 연극을 상상하는 무대에 초대합니다.

- 제작 : 디오라마 비방 씨어터
- 연출/무대디자인 : 송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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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라마 비방 씨어터는 시각예술 작가로 입주한 송주호 연출가가 시각예술 활동과 공연 제작 활동을 분리하기 위해 만든 극단이다. Diorama (모형 무대)와 Tableau Vivant(활인화)이라는 두 가지 개념어를 조합한 것으로 '살아있는 무대'를 뜻한다. 신체적 현전이 배제된 디오라마에서 연극적 시공간의 흔적을, 타블로 비방에서 배우의 신체성과 연기 연출의 단서를 발견하고자 한다. 이러한 과도기적 매체와 장르의 조합은 무빙 이미지 시대에서의 공연의 존재 방식을 묻기 위한 작업이다.

* 디오라마 비방 씨어터의 공연 소식을 SNS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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