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2(Sat) ~ 2022-10-22(Sat)
14:00 -15:30
인천아트플랫폼 E1 전시장 2
무료
032-760-1000
2022 인천아트플랫폼 레지던시 프로그램 IAP 창·제작
프로젝트 3.
워크숍 시리즈 <소리
탐구 Explore Sound>
기획: 손세희
인천아트플랫폼은 2022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입주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창·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의 일환으로, 시각예술 부문 입주 연구자 손세희 기획의 워크숍 시리즈 <소리
탐구>를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손세희
연구자가 공동 기획자로 참여하고 있는 국제 다원예술 축제인 ‘워킹 페스티벌 오브 사운드(Walking Festival of Sound)’ 2022년 프로그램의 연장선에서 기획된 것으로, 소리의 이해, 듣기와 음악 활동, 소리 채집, 소리와 이미지 등 다양한 활동과 이야기가 세 개의 섹션에 걸쳐 펼쳐집니다. 강사로 초대된 세 명의 예술가는 각자 페스티벌에 출품한 신작과 연계한 워크숍을 통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합니다.
이번 <소리 탐구> 세 번째 워크숍에서는 차미혜 작가가 올해 새롭게 공개하는 영상작품 《소리 그림 거울》의 제작
과정에서 수집된 자연물, 녹음된 소리, 기록된
이미지들을 모티브로 참여자들과 함께 작품 속 한 장면을 직접 만들어봅니다. 참여자들은 워크숍
현장에서 수중 마이크, 실물 화상기, 슬라이드
필름 영사기 등의 사용을 통해 즉흥적으로 장면을 ‘재생’하고 변주합니다.
■ <소리
탐구> 워크숍 3 <소리 그림
거울(Sound Picture Mirror)>
기획 | 손세희
손세희는 큐레이터, 에듀케이터, 필자로 비디오, 사운드, 컴퓨터 기반 예술, 예술과 테크놀로지의 융합에
중점을 두고 활동한다. '워킹 페스티벌 오브 사운드(Walking
Festival of Sound)'(온라인, 서울, 밴쿠버, 뉴캐슬어폰타인)의 공동기획자이며, 최근 《평행풍경》(2019-2020, 인천), 《기억하기 혹은 떠돌기》(2017, 오슬로) 등을 기획했다.
강사 | 차미혜 작가
차미혜 작가는 서로 다른 세계의 다양한
개체들이 비정형적으로 관계 맺는 방식에 주목한다. 학습된 언어로 소리 내지 못한 목소리, 통제나 예측이 불가능한 사건, 전면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존재의 의지나 생명력 등을 영상, 퍼포먼스, 설치
등으로 형상화한다.
■ 워크숍 내용
• 차미혜 작가의 신작 《소리 그림 거울》 을 상영합니다.
• 소리와 이미지의 제작 방식 및 과정을 공유하여 장면을 이해해 봅니다.
• 콘택트 마이크 등으로 소리를 듣고 만들어보며, 장면의
변주와 즉흥 합주를 진행합니다.
• 실물 화상기, 필름 영사기를
사용해 이미지와 소리의 중첩을 경험합니다.
■ 워크숍 일정
일시 |
10. 22.(토) 14:00~15:30
장소 | 인천아트플랫폼 E1 전시장 2
대상 | 10명 내외 / 소리와 이미지를 이용한 장면의 구성을 실험해보고 싶은 성인
*참여자 준비물: 주변의 자연물(잎, 돌, 나뭇가지, 나무 수피, 열매 등)
참여 | 무료 / 사전 신청(url.kr/wkuvni)
문의 |
<소리 탐구> 워크숍 담당자
oharttime@gmail.com
※ 사전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 https://url.kr/wkuvni <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