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3(Sat) ~ 2015-06-14(Sun)
오후 4시
C 공연장 인천아트플랫폼
공연소개
Inside / Outside
이작품은 화학반응을 이용하여 유용한 물질은 만들듯.
또는 하나의 단어가 다른 하나의 단어를 만나 4개의 새로운 단어를 발생시키듯.
인간의 안과 밖에서 일어나는 시간, 공간, 행위, 말, 신체리듬, 감정변화 등에 긍정적인 면과 동시에 부정적인 현상들을 리서치하며 풀어가는 두 안무가의 각각의 작품이다.
Talk to ego / talk to body의 부재를 달고 안무가 각자의 방식으로 인간의 안과 밖의 에너지와 힘을 풀어보고자 한다.
바이브무용단소개
VIBE(바이브)무용단은 김희진 단장을 중심으로 89년 창단,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한 활동을 보였으며 98년부터는 인천에 연습실을 마련하여 인천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순수민간 단체입니다.
항상 진취적이고 실험적이며,"즐겁고 활기찬 춤"을 표방하는 바이브무용단은 2000년도 제10회 전국무용제에서 인천 대표로 참가하여 '금상' 과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고, 2003년 제12회 전국무용제에서 ‘은상’과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2003년부터는 공식명칭을“바이브무용단(VIBE DANCE GROUP)”으로 개칭하여 연간 4회~8회의 공연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현재 바이브무용단의 각 단원들은 정규대학 무용학과를 졸업한 무용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인천이 낳은 인재들로서 단원 각각의 뛰어난 기량과 표현은 지금의 VIBE의 가장 큰 재산이며 힘입니다.
김희진 단장의 작품세계는 때론 혁신적인 사고와 표현으로 진취적이고 실험적이며, 때론 대중과의 호흡을 위한 유머와 참신한 해석으로 삶에 대한 애착과 꿈이 가득합니다.
7~8명의 무용수로 표현되는 작품을 주로 선보이는 바이브무용단은 젊고 역량 있는 각각의 단원들의 기량과 개성, 이에 더해 이들을 이끌고 있는 김희진 단장의 작품에 대한 열정이 더해져 하루하루 그들의 손에서 새로이 창조되는 하나하나의 작품들은 바이브무용단의 진정한 자유의 표현임을 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