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14(Thu) ~ 2012-06-14(Thu)
19:30
C 공연장 인천아트플랫폼 H동 프로젝트룸
“몸” 그 대화와 창조의 가능성
<워크샵 개요>
무용은 특별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뭔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 워크샵은 몸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능성들을 확인해보고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있게 구성해보았다. 무용은 움직이는 행위(실천)를 담보로 하기 때문에 움직이는 만큼 많은 것을 발견하게 된다. 늘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했다면 근육의 떨림이나 땀방울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워크샵 내용>
1강 (6월14일,목) “몸” 그 대화와 창조의 가능성 (장소 :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
몸은 그 자체로 도구와 표현이 동시에 가능하다. 무용이란 예술장르는 몸을 도구로 사용하기 때문에 누구나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다. 강의 형식의 공연을 통해 몸이 얼마나 많은 창조성을 가지고 있는지 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강사소개>
정영두 "DOO DANCE THEATER" 대표
2006 - 2011 Kyoto International Dance Workshop Festival 강사
2005 - 월간 몸지 선정 올해의 예술상 안무가상 수상
2004 - 요코하마 댄스콜렉션 솔로 앤 듀오 컴페티션
요코하마 문화재단 "대상" 및 주일 프랑스대사관 "특별상" 수상
주요 안무작
시간은 두 자매가 사는 서쪽 마을에서 멈추었다, (자유소극장) 2011
제 7의 인간 (LG 아트센터), 2010
산책 (LIG 아트홀) 2009
텅 빈 흰 몸 (아르코 대극장) 2006
불편한 하나 (자유소극장)내려오지 않기 (창무포스트) 2003
<단체소개>
두 댄스 씨어터
2003년 창단되어 대표 정영두를 중심으로 "불편한 하나" "내려오지 않기" "제 7의 인간" 등의 작품들을 통해 다양한 형식의 무용작품들을 발표하고 있고 몸과 무용만이 가진 가능성들을 지속적으로 발견하고자 애쓰고 있는 단체이다. 작품 활동 이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비전공인들과 만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LG 아트센터의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11월에 공연하게 될 신작 “먼저 생각하는 자 – 프로메테우스의 불”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