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출생, 인천 거주
어린 시절의 꿈을 이어나가고 있는 오시은은 어린이 문학을 하고 있다. [나를 낮추면 다 즐거워](우리교육, 2010), [하얀 얼굴](창비, 공저, 2010), [애벌레 너 딱 걸렸어](디딤돌, 2009) 등의 작품이 있다. 2003년 제1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야기 창작 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시은은 어린이 문학이 신화에서부터 과학까지 탐구할 수 있는 광범위한 범위를 다루는 분야라고 생각한다. 오시은의 작업은 신화와 과학이 궁극적으로는 하나의 접점을 이루고 있다는 작가의 생각을 드러내는 과정이다. 작가는 어린이 문학을 통해 깊은 만족감을 느끼고, 희망적인 세상을 꿈꿀 수 있게 된다고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