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화는 서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하여였다. 2007~ 2010까지 김원화, 현창민 듀오 그룹인 ‘김과현씨’로 <바나나맛 우유>시리즈를 진행하였고, 2010년부터 개인 작업인 <발사대>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쿤스트독, 서울, 2011), <금호영아티스트전: Launch Pad> (금호미술관, 서울,2012)등에서 개인전을 가졌고 <서울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Spell on you> (DMC 홍보관, 서울 ,2012), <미술관 봄 나들이 ‘미술관 습격사건’>,(김과현씨,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09) 등 다수 그룹전에 참여하였다. 작가는 SF적 상상력을 동원해 미래의 가상 이야기를 만들어 한국의 미래상을 그려낸다. 한 세대의 패러다임의 위기와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이 미래를 이끌지만 근본적으로 행해지는 위기 해결 방법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는 점에 초점을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