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창단, 서울과 인천에서 활동
전윤환 JEON Yoonhwan, 고홍진 KO Hongjin, 권근영 KUON Gunyoung,
전민호 JEON Minho, 서현민 SEO Hyeonmin, 홍혜진, HONG Haejin, 이효진 LEE Hyojin
앤드씨어터는 2008년 공연 형식의 실험과 지속 가능한 작업으로서의 예술 활동을 위하여 창단되었다. 아날로그적 감성과 새로운 상상력으로 세상과 관객 사이의 이음새가 되고자 한다. 앤드씨어터는 연극이 세상을 아름답게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들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연극인으로서 무수히 많은 사회적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지만 그렇기에 더욱 이 시대의 가장 첨예한 문제를 다루는 연극 만들기를 지향한다. 감각하는 것들을 재료화하고 자신의 몸과 개인 삶의 서사를 극장으로 옮겨 놓는 ‘뉴다큐멘터리’ 연극에 대한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
인천아트플랫폼에서는 존재의 이유를 파헤치는 작업들, 가려진 진실을 드러내는 작업들, 지속해야 할 가치를 공유하는 작업들, 세상의 부조리함을 고발하는 작업들을 해나갈 것이다. 재생과 변화, 연대와 공존을 위해 비판과 성찰을 중요한 도구로 삼는다. 기존의 작업들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많은 예술가들과의 협업과 교류를 꾀한다. 인천이 젊은 아티스트들의 연대로 활기 넘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