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중국 / 거주 및 주요활동지: 중국 충칭
리우양 리는1988년 중국 허난성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충칭시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 쓰촨미술학원을 뉴미디어아트 전공으로 졸업하였고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하여 인터랙티브아트, 비디오아트, 조각, 사운드아트 등의 프로젝트 및 라이브 쇼들을 기획, 연출하고 있다.
인천아트플랫폼 레지던시 기간 중에도 멀티미디어 형식의 작업을 하게 될 것이다. 그는 외부 광고의 텍스트, 그림, 조명 등에 주목하는데, 그 안에 담긴 많은 양의 인간적이면서도 미학적인 정보들이 소비사회의 대중 문화를 드러내는 중요한 장치이기 때문이다.
인천에서는 외부 광고물들을 그 광고가 걸린 공간 및 환경에서 떼어내어 도시문화의 정보를 추출해내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작업은 외부 광고의 본래 목소리를 뒤집는 효과가 있다. 추출된 정보는 오디오와 조명 기술로 형태가 전환되고, 그 결과값이 전시공간에서 출력된다.
문화통신 3.0 작가 소개 인터뷰 : http://news.ifac.or.kr/archives/73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