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결성, 인천과 서울에서 활동
• 입주기간 : 2018.03-2019.01
클래식에서 출발하여 전자음악과 미디어아트를 넘어 즉흥연주에서 비롯된 공동창작을 해오고 있는 ‘조은희’와 음악에서의 동시대성을 고민하며 <살아가다>와
인천아트플랫폼에서는 음악에 놀이를 결합한 신작 <선택의 문(가제)>을 쇼케이스와 공연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작가는 새로운 작품을 통해, 공연 장르의 중요한 부분인 공간성과 시간성을 음악을 통해 실험하고자 한다. 이미 모든 것이 정해진 제한된 공연과 관객 참여를 오픈스튜디오와 쇼케이스에서 시도하고, 과정을 아카이브하고, 소책자와 음반을 통해 모든 과정을 기록해보고자 한다. 더불어 입주평론가와 협업하여 작업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고 재해석해보며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
문화통신 3.0 작가 소개 인터뷰 : http://news.ifac.or.kr/archives/17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