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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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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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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간2021-03 ~ 2022-01 이메일keemjiyoung@gmail.com

김지영은 삶의 부조리한 구조에 대한 관심으로, 뜻밖의 사고처럼 벌어지는 사회의 사건 배면에 위치한 구조적 문제와 그 사건이 돌출된 양상을 통해 개인과 사회적 사건이 맺는 관계에 몰두하고 있다. 2014년 세월호 사건 이후에는 세월호가 드러낸 세계의 균열에 천착해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인천아트플랫폼의 입주 기간 동안에는 작품 제작을 위한 연구과정을 세분화하여 한국 사회의 자본주의 구조를 면밀히 들여다볼 예정이다. 더불어 초가 심지를 태우며 발하는 빛의 다양한 열감을 포착하여 담아낸 ‹붉은 시간› 연작을 보다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그리기 방식을 확장하여 진행하고자 한다.
작가는 «기울어진 땅 평평한 바람»(오뉴월 이주헌, 서울, 2015)과 «닫힌 창 너머의 바람»(산수문화, 서울, 2018) 등의 전시를 통해, 연대의 가능성으로서의 죽음과 한국 사회에서 반복되는 재난의 유사한 구조를 탐구한 바 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빛과 숨의 온도»(WESS, 서울, 2020)에서는 재난이 훼손한 터전에서 개인의 삶이 어떻게 한 사회의 역사가 되는지에 대한 고민을 시간에 대한 사유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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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 입체조형전공 전문사, 서울, 2016

    국민대학교, 미술학부 회화전공 학사, 서울, 2011



    개인전

    2020 <빛과 숨의 온도>, WESS, 서울

    2018 <닫힌 창 너머의 바람>, 산수문화, 서울

    2015 <기울어진 땅 평평한 바람>, 오뉴월 이주헌, 서울



    그룹전

    2020 <링, 동그라미를 가리키고 사각을 뜻하는>, 주홍콩한국문화원, 홍콩

    2019 <링, 동그라미를 가리키고 사각을 뜻하는>, 인사미술공간, 서울

    2019 <젊은모색 2019: 액체 유리 바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과천

    2019 <바다는 가라앉지 않는다>, 통의동 보안여관, 서울;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안산

    2018 <번역할 수 없는 말(들)>, 의외의조합, 서울

    2017 <녹는 바다>, 아트 스페이스 풀, 서울

    2017 <학 다리 구멍>, 킵인터치, 서울

    2016 <SOS: “아무도 아프지 않았다”>, 스페이스 XX, 서울

    2015 <서교30(Seogyo30)>,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

    2014 <상태참조>, 교역소, 서울

    2014 <바닥에는 더 신선한 공기가 있어>, 아마도예술공간, 서울



    출판/프로젝트

    2020 『목도의 시간』, 예성 ENG

    2018 『닫힌 창 너머의 바람』, 독립출판

    2015 <4월에서 3월으로>, 갤러리현대 윈도우갤러리, 서울

    2015 <선할 수 없는 노래>, 사무소 차고, 서울

    2014 <말하기>, 반지하B½F, 서울



    레지던시

    2021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2020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 고양

    2019 서울시립미술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서울



    지원

    2020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서울

    2018 SeMA 신진미술인 전시지원 프로그램, 서울

    2015 서울문화재단 유망예술지원사업 99℃, 서울



    소장

    국립현대미술관
작품 소개
타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