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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박윤주 기획전] 아가미 호흡법

2015-09-12(Sat) ~ 2015-09-18(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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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소개

KT&G 상상마당 문화예술비평 전문과정 SCA 기획전

아가미 호흡법

고산홍_김재민이_박성경+백단비_박윤주 展

2015_0912 ▶ 2015_0918
11:00am~07:00pm / 휴관 없음

YOGIGA 표현갤러리 (합정동 412-1번지 세원빌딩 B1)

http://https://www.facebook.com/ssmdsca2


입장료 : 없음

기획/연출 : 문화예술비평 전문과정 전시기획팀 (이인복, 전솔비, 조승우)

평론: 이인복, 전솔비

자문: 홍경한(미술평론가), 임성훈(미학), 김수정(독립큐레이터)

주최 : KT&G 상상마당

주관 : KT&G 상상마당 아카데미

프로그램 : 전시, 오프닝&작가와의 대화, 세미나

문의 : 02.330.6257 / kcckss@ssmadng.co.kr

| 전시소개 |

KT&G 상상마당의 문화예술비평 전문과정 SCA의 두 번째 기획 전시 ‘아가미 호흡법’이 오는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요기가 표현갤러리에서 열린다. 문화예술비평 전문과정 SCA는 KT&G 상상마당이 경향 아티클과 함께 신인 문화예술 비평가 발굴을 목표로 두고 비평이론과 문화예술 텍스트 분석을 바탕으로 비평에 필요한 실제를 다뤄온 교육과정이다.

전시의 주제 ‘아가미 호흡법’은 동시대 청춘들의 현실인식에서 출발했다. 답답한 상황 속에서 버티기를 계속해야 할 우리와 같은 젊은이들이 조금은 다른 생각, 다른 감정으로 살아가길 권한다고 말하는 게 좋겠다. 먹고 사는 이야기, 생업과 관련된 이야기, 현실에 적응하는 이야기는 인간이라면 숨을 쉬는 문제와 같다. 허파로 숨쉬는 것을 인간이 먹고 자고 일하는 본연의 삶이라고 한다면, 아가미로 숨쉬는 것은 잃어버린 본연의 즐거움을 찾는, 혹은 현실 속에서도 자신만의 방식대로 다르게 살고 싶어하는 인간의 호흡법이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피로, 답답한 사회의 모습이 주는 피로에 대항해 아가미로 호흡하는 법을 잘 익힌 사람들은 이제 답답한 물 속과 같은 현실에서도 나름의 호흡으로 답답함보다는 즐거움을 더 좇으며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 본 전시에서는 네 팀의 작가들의 작업을 통해 '다르게 호흡하기' 를 제안한다. 고산홍, 김재민이, 박윤주, 박성경+백단비 네 팀, 총 5명의 작가와 3명의 기획자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사회 속 개인이 나아갈 길은 무엇인지 자문하며, 이 시대 젊은이들의 개별적, 주체적인 삶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시 작품 외에도 참여 신진 비평가들이 작가들과 소통하고 전시를 준비하며 거쳐온 기획과정과 의도, 고민의 과정들이 재생된다. 관객들은 전시를 만들어오며 겪은 신진 비평가들의 고민과 갈등의 과정을 함께 경험함과 동시에 시각적으로는 그 고민의 결과물을 마주해 다양한 층위의 시간을 한 공간에서 체험한다.

오는 9월 12일 토요일 오후 6시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오프닝 행사와 함께 열리는 ‘작가와의 대화’는 ‘다르게 호흡하기’라는 주제로 홍경한 미술평론가의 진행으로 진행된다. 5명의 참여작가와 관객 간의 대화를 통해 ‘예술’을 통해 다르게 호흡하는 것을 어떻게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9월 13일 일요일 오후 4시 KT&G 상상마당 아카데미에서 문화평론가 문강형준과 <호흡, 좀비, 구멍 – 숨 쉬는 주체로의 가능성 모색>이라는 타이틀로 지금 이 시기에 숨 쉬기 힘든 다양한 현실적 장치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기획의도 |

‘우리는 호흡을 한다’ 어제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내일도 그럴 것이다. 나와 다르지 않은 우리가 호흡을 한다. 생명 유지의 상수적 조건이다. ‘숨 쉬듯이’라는 직유의 표현법처럼 숨은 인식의 개입 없이 쉬어지는 것이기에. 그러니 우리가 호흡을 한다는 진술은 뒤집을 수 없는 생의 진리다. 동시에 역설적으로 우리는 ‘호흡’이라는 것에 대해 알지 못하게 된다. 알지 못해도 그것은 실행되고, 작동되기에 우리는 인식하지 ‘않’는다. 예컨대 어느 누가 에어컨의 공기 냉각 원리를 생각하며 전원을 켜고, 누가 지하철을 타면서 전동차의 전원 공급 방식 따위를 생각하겠는가. 그런 호흡을 인식하는 순간은 그것을 가능케했던 환경이 변했을 때이다. ‘숨 쉬듯이’가 불가능한 순간은 호흡을 위한 필요충분 조건들이 사라졌을 때다. 산소가 부족하거나, 혹은 그것이 공기가 아닌 다른 용매에 더 이상 호흡이 가능하지 않을 때, 모순처럼 호흡이 떠오른다.

우리는 동시대 속에서 호흡의 불가능성을 인지했다. 원인은 무엇일까. 환경이 변한건가. 아니다. 변한 것은 없다. 그럼에도 물에 잠겨있는 듯 우리의 호흡이 불편하다. 가장 거칠고 큰 숨을 몰아쉬어야 하는 ‘청춘’의 시기에 도리어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다. 열에 아홉이 받는 정규교육과, 여덟이 가는 대학을 나왔다. 취직을 하더라도 ‘이제는 숨 좀 돌려야지’할 만한 시간이 올지 모르겠다. 신자유주의나 무한경쟁 따위의 얘기를 다시금 꺼내고 싶지는 않다. 청년 세대의 시각에서 출발했지만, 단순히 세대 담론으로 국한하지도 않고 싶다. 애시당초 우리의 환경이, 속한 사회가 호흡이 용이한 곳은 아니었다. 단지 호흡을 하고 있다는 착각이 호흡 곤란의 현실을 가리고 있을 뿐이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짐짓 모른체하며 호흡이 불가능한 물 속에서 숨을 참아내고 있다. 모두가 참아내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참을 수밖에 없는 세계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호흡을 해야 한다. 숨을 참는 것을 호흡이라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제는 우리가 의식없이 내뱉고, 들이마시던 ‘숨 쉬기’를 해야 한다. 환경이 물 속과 같은 호흡 불가능한 환경이라면, 우리는 그에 걸맞는 호흡법을 찾아보고자 한다. 억지로 참아내던 지난 시기의 집단적 순응적 태도가 아닌, 각자가 말 그대로 살아 숨쉬는 객체로 존재하기 위한 가능성의 모색. 궁극적으로 이 전시를 통해 여전히 이 답답한 상황 속에서 버티기를 계속해야 할 우리와 같은 개체들이, 현실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끊임없는 모색하기를 권한다고 말하는 게 좋겠다. 먹고 사는 이야기, 생업과 관련된 이야기, 현실에 적응하는 이야기는 인간이라면 숨을 쉬는 문제와 같다. 허파로 숨쉬는 것을 인간이 먹고 자고 일하는 본연의 삶이라고 한다면, 그 본연의 호흡법이 힘든 지금의 상황 속에서 아가미로 숨쉬는 것은 파국의 시대를 준비하는 호흡이 아닐까. 현실의 인식에서 출발한 이 전시가 5인 작가의 주체적 호흡법을 확인하고, 관객들에게 개별적, 주체적인 방법 모색의 기회가 되길 조심스레 바라본다. 이제 숨 좀 쉬어보자.



- 주제: 작업을 통해 다르게 호흡하기

- 일정: 2015.9.12(토) 오후 5시 ~ 8시

- 장소: YOGIGA 표현 갤러리

- 진행: 홍경한 (미술평론가)- 참여작가: 고산홍 김재민이 박성경 백단비 박윤주

- 정원: 30명

* 5시 오프닝 파티에 이어 6시부터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됩니다.

※ 5시 오프닝 파티의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합니다.

전시 오픈 이후 6시 작가와의 대화 행사는 입장 선착순으로 마감합니다.

전시 ‘아가미호흡법’은 ‘현실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끊임없는 모색’을 이야기하고 있다. 작가와의 대화 역시 이번 전시의 주제와 상통할 수 있는 ‘다르게 호흡하기’라는 제목을 달고 있다. 그만큼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작품,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서서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체적인 방법론의 문제들을 다룰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진행자, 작가, 관객 사이의 질문과 대답의 형식을 띠면서도 좀 더 자유롭고 폭넓은 주제를 오가는 일상적이면서도 진지한 토론이자 대화로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 단순히 전시의 부속 행사가 아닌 젊고 뜨거운 목소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색다르고 각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작가와의 대화는 홍경한 미술평론가가 진행자로서 4인의 작가와 동시에 대담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다. 우선 전시, 작품, 작가에 대한 질문을 기본으로 둘 것이며 그 후에는 자유롭게 관객들의 질문을 유도할 것이다. 관객들의 질문이 시작되면 진행자의 재량에 따라 질문을 명료화하거나 발전시키기도, 혹은 잘라내기도 한다. 진행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전시에 관한 기본적인 질문들부터 작가로서의 삶의 방법론으로까지 방향을 확장시켜 진행자, 작가, 관객 순의 단선적인 형식보다는 자유롭게 대화들이 오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다. 상황에 따라 짧게는 한 시간에서 길게는 두 시간 정도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강사소개 |

홍경한 미술평론가


강사 홍경한은 칼럼니스트이자 미술평론가로써, 『YTN』, 『주간경향』 고정 칼럼니스, 대림문화재단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월간 《미술세계》 편집장과 월간 《퍼블릭아트》 편집장을 거쳐 시각예술저널 《경향 아티클(article)》편집장, 국립현대미술관 자문위원, 국내 5개 비엔날레 평가위원, 두산 그룹 두산연강예술상 심사위원, 금천예술공장 등 각종 레지던시 작가 공모 심사위원에 참여 했다. 서울특별시 미술관 승급 심의위원, 서울문화재단 정기지원사업공모 심사위원,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Fashion design management institute를 비롯한 아카데미와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다.

저서로는 미술평론집 『기전미술』, 문화예술 비평집 『고함』 등이 있다. 현재는 부산비엔날레 집행위원, 박수근미술관 자문위원, 인천아트플랫폼 운영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KBS 라디오 <문화한마당-라디오미술관>에 고정출연해 다양한 미술소식을 전하고 있다.


- 제목: 호흡, 좀비, 구멍 – 숨쉬는 주체로의 가능성 모색

- 일정 : 2015년 9월 13일(일) 오후 4시 ~ 6시

- 장소 : KT&G 상상마당 3층 아카데미

- 발제 : 문강형준 (문화평론가)

- 패널 : SCA 2기 비평가 2인 (이인복, 전솔비)

- 정원 : 50명

※ 참여신청 ▶ http://bit.ly/sca_seminar2

숨쉬기 힘든 물속과 같은 지금 현실에서 누군가는 버티기를 시도하고, 누군가는 숨을 참기도 하며, 누군가는 숨쉬기를 포기하기도 한다. 누군가는 혼자만 쓸 수 있는 산소호흡기를 달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모든 방법들이 고통스러워보인다는 점에서 우리는 새로운 호흡법을 생각해내야만 했다. 아가미 호흡법. 이것은 현실을 유영하고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는 점에서, 단순히 물에 순응하거나 현실에 포섭되는 것과는 다르다. 이 개별적인 방법론이 가능성의 모색이 되길 바라며 다르게 호흡하기를 제안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시의 중심이 될 ‘방법론’에 대한 문화평론가의 ‘말’을 여섯 번째 작업으로 가져온다. 단순히 전시를 부연설명하는 세미나가 되기보다는 ‘말’도 하나의 작업으로 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 문화평론가로서 지금 현실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고, 어떤 방법론을 모색하는지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답해본다. 세미나는 발표, 질의 그리고 자유로운 방식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 강사소개 |

문화평론가 문강형준

문강형준은 중앙대와 서울대에서 영문학을 공부했고, 위스콘신대학교(밀워키)에서 영문학/문화이론 박사 학위를 받았다. ‘파국’ ‘광신’ ‘괴물’ 등 현재의 질서와 불화하는 이질적 담론들을 바탕으로 문화 텍스트를 분석하며 한국 사회의 작동 방식을 탐구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계간 《문화과학》, 무크지 《해시태그》 편집위원이며, 《한겨레》 토요판에 ‘크리틱’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 『혁명은 TV에 나오지 않는다』(2012) 『파국의 지형학』(2011) 『영어를 잘하면 우리는 행복해질까』(2009) 『귀신 간첩 할머니: 근대에 맞서는 근대』(공저, 2014) 『사회를 말하는 사회』(공저, 2014) 『아이돌』(공저, 2011)이 있고, 역서로 『광신』(2013) 『권력을 이긴 사람들』(2008) 『루이비통이 된 푸코』(공역, 2012) 『동물들의 침묵』(해제, 2014) 등이 있다.


| 전시 작품 |


눅눅하고 가느다란 지붕 끝에서, 손바닥을 뒤집어 두 바퀴를 구르는 순간

고산홍, 혼합매체, 가변크기, 2015

각자의 방, 혹은 휴게실로서 각 ‘주체’가 실현된 흔적이 남아있는 공간을 백스테이지라고 가정해보자. 과연 그런 공간이 존재하긴 하는 걸까. ‘사적 공간’으로 인식되는 공간의 형태가 이미 주어진 상황이라면, 그 공간이 이미 타자성을 내재하고 있다면 무대 후면과 바깥이란 불가능한 것 아닌가하는 의심을 품어본다. 그렇다면 어떻게 ‘백스테이지’는 가능할 수 있을까. 고산홍은 각자에게 있어야 할 백스테이지의 부재를 선언하고, 자신만의 작은 공간을 제작했다. 작가가 제시한 낯선 풍경이 그 안에서 주체적으로 감각하는 자신을 찾게 도와줄 백스테이지가 될 것이다.

Nase

김재민이, 단채널 영상, 00:04:50, 2015

니콜라이 고골의 소설 '코'에서 영감을 받은 김재민이 작가 의 작업은 재미있기도 하고 괴기스럽기도 하며, 낯설면서도 따뜻하다. 이번 작업에서 김재민이의 옷을 입은 스텐판 작가는 김재민이의 일상을 대신 수행, 체험한다. 극장에서 일하고 할머니들과 사물놀이를 배우고 낡은 여인숙을 정리하며 작업자의 일상을 충실히 연기하고 낯선 언어로 낯선 경험을 읋조린다. 예술이란 테두리안에서 벌이를 하고 사람을 만나며 일어나는 내외적인 사건들. 작가의 삶은 몽유적으로 지속되고 예술은 가깝고도 먼 형태로 작업안에 남는다.

Pink to Brown

박윤주, 단채널 영상, 00:13:50, 2015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작업행위와 작가의 삶이 경계선 근처에서 왕복 운동을 하고 있다. 그 안에 분명 작품을 ‘어떤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지점이 존재하지 않을까 상상해본다. 그렇다면 그것은 시작부터 가능성이었을까, 아니면 불가능성처럼 보이는 것들이 어떤 지점에서 얻어낸 가능성이었을까. 박윤주는 <Pink to Brown>을 통해, 이러한 왕복 운동을 개인의 시점에서 되돌아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작가의 소지품, 작업재료, 부속물, 부스러기, 쓰레기, 그리고 과거들은 그렇게 높은 곳에서 하나씩 아래로 떨어진다.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 모여서 예술이 될 수 있을까? 내가 지금껏 해온 것들이 과연 예술인가?

요란한 순응

박성경+백단비, 단채널 영상, 00:01:45, 2015

연령학적으로도, 사회문화적으로도 20대는 언제나 가장 큰 에너지와 우상향의 기울기를 기대케 한다. 허나 파국의 문 턱에 있어서일까. 화양연화의 시기를 보내야 할 청년세대는 힘의 크기도 그 방향도 전부 하향을 가리킨다. 상승과 하강이 각각 긍정과 부정의 의미으로 대응되는 것을 떠올려보면 지금의 하향은 당연히 부정으로 해석된다.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워야 할 시기를 마주한적 없는 청춘들에게 지금의 사회는 낙화의 날씨부터 내민다. 허나 작가 박성경과 백단비는 이같이 관습적 의미로 해석되는 ‘내리막 청춘’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다.


| 교육과정 소개 |


SCA는 KT&G Sangsangmadang Culture & art critic Academy의 약어로 문화예술비평 전문과정을 뜻한다. SCA는 신인 문화예술 비평가 발굴을 목표로 두고 비평이론과 문화예술 텍스트 분석을 바탕으로 비평에 필요한 실제를 다뤄왔다. SCA의 구성원들은 심층적인 이론과 다양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자신의 분야를 개척하고 고유한 시각이 반영된 글, 비평을 쓰는 일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 KT&G 상상마당 아카데미 김소정 (kcckss@ssmadang.co.kr / 02.330.6257

 

 

 

출처: 상상마당

http://www.sangsangmadang.com/academy/community/focusView.asp?seq=78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