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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2024 인천 청년예술가 스튜디오 지원사업) 개인] 《바다가 기억하는 방법》

2026-10-06(Tue) ~ 2026-10-30(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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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소개


《바다가 기억하는 방법》


▪ 참여 작가

김보경(2024 인천 청년예술가 스튜디오 지원사업)


▪ 장소

김희수아트센터(서울 동대문구 홍릉로 118)

 

▪ 전시기간

2026. 10. 6.(화) — 2026. 10. 30.(금) *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 오프닝

2026. 10. 10.(토) 17:00-19:00


▪ 관람시간

11:00 — 18:00


《바다가 기억하는 방법》은 사라진 장면이 우리 안에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는지를 바라보는 전시이다. 기억은 한순간을 온전히 보존하지 못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흐려지고, 서로 다른 장면과 겹쳐지며, 때로는 처음과 다른 모습으로 되돌아온다. 김보경은 이러한 기억의 움직임을 바다의 모습과 닮은 것으로 바라본다.

그 시작에는 두 개의 바다가 있다. 하나는 떠나보낸 이를 기억하는 장소로 남은 바다이고, 다른 하나는 어둠 속에서 밝은 빛을 머금고 있던 바다이다. 서로 다른 시간에 존재했던 두 장면은 시간이 지나며 하나의 기억 속에서 겹쳐지고 떠오르고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작가는 무엇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는가보다, 사라진 이후에도 무엇이 우리 안에 남아 있는지를 바라본다. 바다가 무언가를 흩어지게 하고, 멀어지게 하고, 다시 빛나게 하듯, 기억 또한 그렇게 조금씩 모습을 바꾸며 이동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글 | 임현영

사운드 연출 | 신상일

공간 설치 | 홍민희(홍앤장 예술사무소)

그래픽 디자인 | 나영선(알음알음)

사진 | 고정균(스튜디오 오실로스코프)

번역 | 김태휘

협력 | 수림문화재단

후원 |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2026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 선정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는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수림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전시의 자세한 내용은 관련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바다가 기억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