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그리스 전을 함께 응원하기 위해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모이셨습니다.
열정적인 응원 뒤에도 자발적인 자리 정리와
쓰레기 수거를 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다시 한번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상영은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것이기에
기존에 하던대로 좌석을 배치하여 관람을 했습니다.
하지만 좀 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관람을 하시려면
오히려 의자를 치우고 바닥에 둘러앉아 맛있는 간식과 함께
응원을 하는 것이 좋을 듯하여
이번 경기 관람을 하러 오시는 분들은 돗자리를 가져오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역시 응원은 함께 모여서 하는 것이 더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주위에 방황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같이 오시기 바랍니다.
이번 목요일에도 다시한번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