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주 주말(7/5일~6일) 인천아트플랫폼 공연 안내입니다.
2014 공동기획 ‘플랫폼 초이스 Platform Choice’ 9~10번째 작품 ‘댄스컴퍼니 명’의 <시간은 무게다>와 극단 도토리의 <몽이다>, 창작지원 사업 ‘플랫폼 인큐 Platform inQ'의 '그룹 S' <길 The road> 쇼케이스 등. 인천아트플랫폼 야외와 공연장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세부 일정 및 장소
공연 안내
- ‘극단 도토리’의 <몽이다>
‘극단 도토리’의 <몽이다>는 꿈꾸는 이들 모두를 칭하는 ‘몽이다’가 주인공인 인형극 작품입니다. 작은 여행가방 안에 들어가 있는 풀밭, 솟대, 나무, 우물, 의자 등이 가방 밖으로 펼쳐지며 시작되는 극은 가방 하나로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며 새로운 경험을 겪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며 삶에 상처 받은 몽이가 희망을 얻어가는 이야기를 선보이는 작품입니다.
- ‘그룹 S’ <길 The road>
'그룹 S'의 <길 The road>는 공지영의 소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에 나오는 세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얻은, 개인의 삶에 대한 시선과 태도를 인천아트플랫폼 건물 외벽을 이용한 버티컬 댄스로 선보입니다.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하여 선보일 이번 작품은 버티컬 댄스, 움직임 극, 설치 미술 등 다장르가 결합하여 공간의 환치라는 주제로 접근할 예정입니다.
- ‘댄스컴퍼니 명’의 <시간은 무게다>
2012 제6회 서울댄스컨렉션 수상작인 ‘댄스컴퍼니 명’의 <시간은 무게다>는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삶의 무게는 어느 정도일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작품입니다. 삶에 대하여 각자가 대하는 삶의 무게감과 사물 자체로써 가진 무게감의 본질적 특유 요소들이 소리와 움직임 두 요소의 관계성으로 표현되어 지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