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 지역연구 오픈랩(Open Lab)은 인천 지역 문화예술을 새로운 관점과 동시대적 어법으로 재해석하는 기획 및 작업을 발굴하는 과정중심형 프로젝트입니다. 오픈랩(Open Lab) 작가는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인천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 워크숍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을 8월 초 인천아트플랫폼 공간에서 전시합니다. 2022년에는 13기 레지던시 작가 김재민이, SEOM:, 좋은이웃사람이 지역연구 오픈랩(Open Lab)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김재민이는 공장 달리기와 전자음악을 중첩하여, 전시장에서 인천역 부근 하인천 공장 지대를 달리는 체험을 관람객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전자음악가 나도(Nadoe)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사운드 작품을 함께 들으며 기계적, 반복적인 공장의 리듬을 신체적으로 느껴보고, 인천의 거대한 공장의 규모를 소리로 쌓아가는 경험을 공유하고자 하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본 사운드 퍼포먼스는 인천 원도심 공장 주변을 직접 달리는 워크숍이 아닌, 공장달리기 하인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전자 음악을 나도(Nadoe)×김재민이 작가와 함께 즐기는 음악 공연 퍼포먼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