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산책, 인천, 홍콩, 요코하마' 워크샵
2009 인천문화재단 다년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박상희(2009 인천아트플랫폼 입주작가)의 '야경산책, 인천, 홍콩, 요코하마' 워크샵을 개최합니다. 11월
개항의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인천과 홍콩, 요코하마의 풍경을 아크릴과 시트지 컷팅이라는 독특한 재료를 이용하여 표현한 작가 박상희의 전시가 이번 11월 19일 인천 평생학습관 가온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9회의 개인전을 거쳐 한국사회의 다이내믹하고 유닉크(unique)한 정서를 표현해 왔던 작가는 이 전시에서 인천을 비롯한 여러 도시 풍경을 시트지 컷팅이라는 회화의 새로운 일루젼을 통해 걷고 싶고 위로받고 싶은 도시의 따뜻한 일면을 관객과 나누고 싶다고 한다. 전시는 이번달 11월 27일까지 열린다.